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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클리닝 업' 버릇 없는 조카役 특별출연…

배우 유영재가 '클리닝 업'에 특별출연했다. 4일 첫 방송된 JTBC 토일극 '클리닝업'은 바닥만 치는 매일매일을 살아내고 있는 청소부 염정아(어용미)가 '쩐의 전쟁'에 뛰어드는 과정을 담아낸다. 첫 회에서 하나뿐인 가족인 오빠에게 돈을 빌리러간 염정아가 오빠와 싸우고 집 밖으로 나오는 중 조카인 유영재를 만나 용돈 주는 척하며 딱맞을 때리는 장면이 나왔다. 오랜만에 만난 고모에게 제대로 인사도 하지않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조카에게 딱밤 한방을 때린 염정아. 짧은 장면이었지만 염정아에게 버릇없이 구는 조카를 잘 소화해낸 유영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드라마 후반부에 신스틸러로 한번 더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유영재의 이번 출연은 윤성식PD 전작 '철인왕후' 인연으로 성사됐다. 유영재는 '철인왕후' '경찰수업' 등에 출연했고 현재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미미쿠스' 를 촬영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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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초반 성공 견인 톡톡히 한 '특별출연 최진혁'

배우 최진혁이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철인왕후'의 성공적인 출발을 견인했다. 최진혁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새 주말극 '철인왕후'에서 마성의 셰프 장봉환 역으로 등장했다. 수영장에 빠진 최진혁은 신혜선(김소용)과 입맞춤을 나눈 뒤 남성이 아닌 여성의 몸으로, 조선시대 신혜선의 몸으로 눈을 떠 웃음을 선사했다. '철인왕후' 2회에선 내레이션으로 등장해 깨알 재미를 안겨줬다. 신혜선과 최진혁의 내레이션이 찰떡처럼 들어맞는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진혁은 특별출연 '장인'이라고도 불린다.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 역으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출연 분량이 길지 않았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긴 여운을 남겼다. '철인왕후'가 그 뒤를 이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초반 내레이션으로 '철인왕후'에 몇 차례 더 등장할 계획이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최진혁 배우가 특별 출연했지만 촬영 전 신혜선이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본 후 그에 맞는 연기톤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윤성식 감독님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짧은 출연이지만 특별한 연기를 할 수 있어 감사했고 감회가 새로웠다. 흥미로운 소재의 드라마 ‘철인왕후’ 많은 시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최진혁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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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치게 웃길 것" 첫방 '철인왕후' 신혜선X김정현 코믹 도전장

'철인왕후'가 전례없는 코믹 사극 신기원을 예고한다.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 드라마다. 파격 코믹 변신을 예고한 신혜선, 김정현의 만남은 반박불가 최고의 관전 포인트. 윤성식 감독은 “두 배우가 나온다는 점이 ‘철인왕후’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청와대 셰프의 영혼이 깃든 중전 김소용을 맡아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김소용은 엄격한 규율 속에서 살아온 조선시대 중전과 대한민국에 사는 혈기왕성한 남자 영혼이 합쳐진 인물. 신혜선은 노련한 연기로 ‘男신(?)’들린 코믹한 상황을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하드캐리한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해온 김정현은 두 얼굴의 임금 철종으로 분한다. 철종은 겉으로 보기엔 허술하고 만만한 허수아비 왕이지만, 누구보다 날카롭고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온화한 미소 속에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움을 넘나들며 완성할 김정현표 철종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끈끈한 전우애(?)와 신박한 설렘을 넘나들 신혜선, 김정현의 코믹 시너지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권력 다툼의 중심에서 가까워질 수 없었던 김소용과 철종. 중전의 영혼 체인지가 철종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궁궐에 어떤 새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제작진의 만남도 새로운 차원의 퓨전 사극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 ‘화랑’ ‘왕의 얼굴’ ‘각시탈’ 등을 통해 사랑받은 윤성식 감독은 또 한 번 다이내믹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다.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치밀한 전개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닥터 프리즈너’ 박계옥 작가와 영화 ‘6년째 연애중’을 집필한 최아일 작가의 시너지도 남다르다. 박계옥 작가는 “‘영혼 체인지’ 설정은 많았지만, 성별, 시대, 캐릭터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남녀’의 문제를 역지사지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장봉환의 적응기를 통해 성별을 뛰어넘은 ‘사람 대 사람’ 으로서의 이해와 존중, 연대에 대한 이야기”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이야기를 발전시킨 것에 대해서는 “궁 밖에서 성장한 철종은 민초들의 삶과 가장 가까웠던 삶을 살았던 왕이었다. 개혁을 꿈꾼 군주였지만, 힘없이 죽은 왕으로 기록되어 있는 점이 아쉬웠다. 현대의 혁신적인 인물과 함께 그를 재조명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윤성식 감독 역시 “‘현대의 영혼이 실존 인물을 만나 역사의 파동을 일으킨다면, 우리가 사는 현실도 바뀌지 않았을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소용과 철종의 파란만장한 궁궐 생존기뿐만 아니라, 중전의 몸에 청와대 셰프의 영혼이 깃든 만큼 요리를 둘러싼 흥미로운 에피소드, 맛깔스러운 대사와 쉼 없이 이어지는 재치 넘치는 장면들이 다이내믹한 퓨전 사극 코미디를 완성한다. 비밀로 가득한 궁궐을 발칵 뒤집어 놓을 중전 김소용의 생존기에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더해줄 이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배종옥은 하루아침에 달라진 중전의 이상 행동을 예의주시하면서도, 못 말리는 텐션과 언변에 휘말리는 궁중 권력의 실세 순원왕후를 맡아 극을 이끈다. 신혜선과 뜻밖의 코믹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다. 김태우는 순원왕후의 동생이자, 권력의 핵심인 김좌근으로 분해 긴장감을 조율한다. 설인아는 운명처럼 마주친 철종의 첫사랑 조화진을, 나인우는 김소용을 연모하는 김좌근의 양자 김병인 역을 맡아 극의 텐션을 더한다. 이 밖에도 궁중요리 전문가 만복 역의 김인권, 철종의 친구이자 숨은 조력자 홍별감 역의 이재원, 철종의 이복형이자 금위대장 영평군 역의 유민규, 숨겨진 야심가 조대비 역의 조연희가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김소용의 파란만장한 궁중 생존기를 돕는 잔소리봇 최상궁과 홍연은 연기파 배우 차청화와 신예 채서은이 맡아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현대의 자유분방한 청와대 셰프이자 문제적 영혼 장봉환은 최진혁이 특별출연해 첫 방송에 힘을 더한다. 배우들을 향한 제작진의 신뢰는 절대적이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깔깔거리며 웃다가, 액션이 벌어지기도 하고, 쫄깃한 스릴감을 주기도 한다. 변화무쌍한 톤을 찰떡같이 소화해준 배우들의 명품 열연으로 완성한 코미디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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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PD "최진혁, 난도 높은 촬영 열심히 소화…고마워"

'철인왕후' 윤성식 감독이 특별출연 해준 최진혁에 고마움을 표했다. 9일 오전 tvN 새 주말극 '철인왕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성식 감독, 배우 신혜선, 김정현이 참석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를 겪은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중전 신혜선(김소용) 몸에 들어가 두 얼굴 임금 김정현(철종)을 만나게 되는 퓨전 사극. 중국 웹드라마 '태자비승직기'가 원작이다. 최진혁은 '철인왕후'에 특별출연을 했다. 신혜선의 몸에 깃든 허세남 봉환 역을 소화, 인상 깊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윤성식 감독은 "최진혁 배우가 21살 신인 때 청춘 드라마를 함께한 적이 있다. 그때 인연이 있어 제안했는데 흔쾌히 응해줘 고마웠다. 그때 작품(KBS 2TV '좀비탐정')을 막 마친 상태였다. 준비할 시간이 여의치 않아 배우 입장에서 부담이 있었을 텐데 정말 열심히 해줬다. 촬영 난도 역시 특별출연이 아니라 주연급이었다. 힘든 촬영이었는데도 너무 열심히 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철인왕후'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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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JTBC '시지프스' 특별출연… 펀드매니저役

배우 이재원이 '시지프스'에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 이재원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전작 PD와 인연으로 특별출연한다. 종영한 tvN '청춘기록'에서 사경준을 맡아 박보검과 현실 형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재원이 앞서 출연했던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푸른 바다의 전설' 연출인 진혁 PD와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도 함께하게 됐다. 이재원은 펀드매니저로서 극 중 발생하는 사건의 화력을 증가시키는 역할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2020년 화제의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원의 행보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이재원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tvN '철인왕후'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성격 뒤 출중한 무예 실력을 갖춘 반전 매력을 지닌 홍별감으로 시청자들을 먼저 만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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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진혁, tvN '철인왕후' 특별출연…강렬한 존재감 예고

최진혁이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에 특별출연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최진혁이 '철인왕후' 제작사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한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최진혁이 극 중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세상 텐션'을 가지게 된 중전 신혜선(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을 다룬 작품이다. 최진혁은 '철인왕후'의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역할이 강렬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의 타이틀롤 좀비탐정 김무영 역으로 활약 중인 최진혁. 모든 촬영은 끝났고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상황.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좀비탐정' 종영 이후 12월 방송 예정인 '철인왕후'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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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설인아 "박보검 전 여자친구役, 뜻깊은 작업"

배우 설인아가 '청춘기록' 특별출연 소감을 건넸다. 설인아는 7일 첫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사혜준) 전 여자친구 정지아로 특별출연한다. 그는 "정지아로 특별출연하게 됐다. 지아로서 함께 청춘을 기록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작가님의 대본과 감독님·스태프·배우들이 주는 에너지에 더해 나 역시 좋은 드라마에 힘을 실을 수 있어 뜻깊은 작업이었다"며 "올 가을 '청춘기록'으로 힐링하고 항상 따뜻한 마음, 끝나지 않을 청춘을 즐기며 행복하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덧붙였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 드라마.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줄 예정이다.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박소담·변우석을 비롯해 하희라·신애라 등 연기 베테랑들이 출연한다. 설인아는 '청춘기록' 특별출연 외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주연으로 활약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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